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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헤이븐 1판 vs 2판, 그 미묘하지만 치명적인 카드 한 장의 차이

2024년, 글룸헤이븐 2판이 나오고 어느덧 시간이 꽤 흘렀죠. 여전히 1판을 고수하는 분들도 계시고, 이제 막 2판으로 넘어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 솔직히 저는 1판 때부터 굴려왔던 사람으로서 2판 나오자마자 "아, 이거 또 뭐가 바뀌었겠네"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놈의 카드 한 장 한 장이 사람 잡는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1판 때 제법 쏠쏠하게 써먹었던 클래스 카드 7종, 얘네들이 2판 와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이거 제대로 모르면 진짜 '호갱' 되기 딱 좋다니까요?

글룸헤이븐 1판과 2판 클래스 카드 비교, 능력치 변화, 밸런스 조정 이유

생각해보세요. 우리 같은 뼈 속까지 게임하는 사람들은 말이죠, 카드 한 장의 스탯 차이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 1판 때 '영웅의 일격' 같은 카드가 공격력이 5였는데, 2판 와서 4로 너프된 거 아시죠? 이거 단순히 숫자 하나 빠진 게 아니라, 어떤 콤보를 짜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딜량이 확 달라지는 거거든요. 그걸로 보스 한 번 놓치고 나면 얼마나 속이 쓰린데요. 제 단골 손님 중에 글룸헤이븐 1판 풀박스 가지고 계신 분이 있는데, 얼마 전 2판 카드로 교체하려고 하셨다가 카드 몇 장 누락된 걸 뒤늦게 알아채고 얼마나 허탈해하시던지. 그분 덕분에 저도 정신 바짝 차리게 됐어요.

진짜 웃긴 건 뭔지 아세요? 2판 되면서 밸런스 조정했다는 건 알겠는데, 그 이유가 너무 황당할 때가 많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마법사의 속삭임' 같은 경우, 1판에서는 이동력 +1이 붙어있었는데 2판에서는 그게 사라졌어요. 근데 웃긴 건, 그게 사라지면서 다른 스킬의 효율이 갑자기 너무 좋아져 버린 거예요. 마치 '여기서 좀 빼고, 대신 저기서 더 얹어줄게!' 하는 식인데, 이게 의도된 건지 아니면 그냥 실수인지 헷갈릴 정도라니까요. 이게 바로 1판 에라타 때부터 느껴졌던, 뭔가 2% 부족한 느낌… 다들 이런 경험 한두 번씩은 있으시잖아요?

솔직히 저는 이럴 때마다 좀 답답해요. 아니, 그렇게 중요한 변경 사항이면 좀 더 명확하게 공지해주고, 왜 그렇게 바꿨는지 설명이라도 제대로 해주면 좋잖아요. 그래야 우리 같은 사람들이 '아, 그래서 이렇게 바뀌었구나' 하고 이해라도 하죠. 이게 뭐, 그냥 '바뀌었으니 쓰세요' 하면 누가 그걸 납득하겠어요? 특히나 글룸헤이븐처럼 정교한 밸런스가 생명인 게임에서는, 카드 한 장의 미묘한 변화가 게임 전체를 뒤흔들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이런 희귀 에디션이나 룰 차이 같은 거 볼 때, 단순히 ' 뭐가 바뀌었네' 하고 넘어가지 마세요. 왜 바뀌었는지, 그게 우리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까지 파악해야 진짜 '고인물' 소리를 듣는 거죠. 저도 늘 배우는 입장이라지만, 이런 미묘한 차이를 잡아내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 저처럼 1판과 2판 카드의 차이 때문에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라도 있다면 댓글로 좀 나눠주세요. 같이 머리 맞대고 고민해보면 또 다른 인사이트가 생길지도 모르잖아요?

혹시라도 글룸헤이븐 말고 다른 게임에서도 이런 억울한 경험 하신 적 있다면, 아니면 그냥 좀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저희 가게 단골 분들이 보물처럼 여기는 마포 셔츠룸 대표 실장 견적 테이블 같은 정보들도 한번씩 살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물론 게임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꿀팁을 얻기도 하니까요.